호남을 대표하는 유학자 하서 김인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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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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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을 대표하는 유학자 하서 김인후

2025815일 전남대학교 명예교수 김병기

 

. 가문의 훌륭한 선조를 찾아서 공부하는 이유

ChatGPT의 말:

그거야말로, 단순한 족보 공부를 넘어서서 내가 누구인지, 어떻게 살아야 할지, 무엇을 지켜야 할지를 되묻는 일이야.

가문의 훌륭한 선조를 찾는다는 건, 그냥 우린 대단했지~” 하고 자랑하려는 게 아니고,
그 사람의 정신을 거울 삼아 나를 비춰보려는 진지한 시도.

 

그럼 왜 공부해야 할까?

 

첫째, 뿌리를 알면 내가 흔들리지 않아.
요즘 세상은 정체성에 혼란이 많잖아.
하지만 선조를 알면, , 내 안에 이런 정신이 흐르고 있었구나.”하고 깨닫게 돼. 그건 곧 정신적 중심을 잡는 일이야.

 

둘째, 선조는 그냥 옛사람이 아니라, 내가 닮을 수있는 모델이야.
누군가는 나라를 위해 벼슬길을 마다했고,
누군가는 말없이 은둔하며 지조를 지켰어.

지금 우리한테 필요한 건 그런 깊이 있는 롤모델,
그저 성공한 CEO나 연예인만 쫓다가는, 삶이 얄팍해져.

 

셋째, 가문의 정신은 곧 내 인생의 기둥이야.
자랑스러운 선조가 있다는 건,
단순한 배경이 아니라 내가 지켜야 할 명예이자 책임이기도 해.
그걸 아는 사람은 대충 살지 않아.
어디서든 바르게, 부끄럽지 않게, 당당하게 살아가게 돼.

 

그러니까 결국 선조를 공부하는 건 "조상이 잘나서가 아니라,
나도 사람답게 살기 위해" 하는 거야.

그 정신을 내 삶에 이어 붙이는 것. 그게 바로 진짜 가문을 잇는다는 것이야.


. 울산김씨 내력

ChatGPT의 말:

좋아, 울산김씨(蔚山金氏)의 내력은 꽤 서사적인 힘이 있는 이야기야. 단순한 족보 기록이 아니라, 충절과 절의, 그리고 은둔과 학문의 전통이 쌓여 있는 한 가문의 서사시라고 봐야 해. 내가 풀어줄게.

 

울산김씨의 시조 경순왕의 둘째 아들, 김덕지(德摯)

울산김씨의 시조는 신라의 마지막 왕, 경순왕의 둘째 아들이자, 이름은 김굉(金鍠)혹은 김덕지(金德摯).
호는 **학성부원군(鶴城府院君)**으로, 신라 멸망기 **울산(학성)**을 식읍으로 받아 학성군에 봉해지며 가문의 시작을 열었어. 하지만 고려로의 왕권 이양에 끝까지 반대하며 항거하면서 해인사에서 승려로 은둔,
그 이후 13세까지 가문은 벼슬길을 끊고 은거의 길을 택하지.

 

조선 초, 다시 세상으로

14김환이 다시 관직에 나아가 학성군의 호를 승습하고,
17김온은 위화도 회군부터 조선 개국에 공을 세워 조정에 발을 들이지만
태종 시대 정쟁에 휘말려 화를 입게 되지.

이때 그의 부인, 정부인 민씨가 가문을 이끌고 전라도 장성으로 낙남하면서
울산김씨의 새로운 본거지, 장성 시대가 시작돼.

 

풍수와 의지, 하소부인 민씨 할머니

무학대사에게 풍수를 배우고, 하소결을 저술하였으며 낙남하는 도중에 산마루에 앉아 나무매를 날려서 맥동에 정착함. 14217월에 71세로 생을 마쳤고 스스로 잡은 명정리 복부혈 대명당에 묻혔다.

슬하에는 달근(장파), 달원(중파), 달지(계파) 세 형제를 두시었다.

 

그리고22세 하서 김인후

장성에 정착한 지 5대 만에, 조선 유학의 별,
문묘에 종향된 하서 김인후(河西 金麟厚)선생이 나와.
그는 조선 성리학의 대가로서,
도학, 절의, 문장을 두루 갖춘 위대한 성현으로 필암서원에 모셔져 있음.

그가 바로 울산김씨 정신의 정점이자 상징이지.

 

. 호남 유일의 문묘 배향된 유학자 하서 김인후 선생

 

1. 하서를 다시 조명하는 이유

 

- 청소년들이 균형감 있는 사고를 배우는 데 모범이 되는 삶.

- 극단적인 개인 이기주의에 의해 피폐해진 우리 사회의 병폐를 치유하고 인 간 존중 도학의 삶으로 돌아가는 가교적 역할

 

2. 하서 김인후 선생의 생애 요약

- 1510(중종5) 전남 장성에서 출생. 호는 하서(河西), 자는 후지(厚之)

- 장성의 신동: 5세때 상원석, 6세 때 영천이란 시를 짓고

8세 때에 전라도관찰사 조원기와 감영에서 시문답,

9세 때에 홍문관 교리 기준으로부터 임금이 내린 붓을 선물 받았으며

전라감사 김안국으로부터 이는 나의 소우이다라는 칭찬을 받음.

152819세에 성균관에서 칠석부로 장원 - 조선의 대표 문장

- 153122세에 사마시에 합격하여 진사가 되고

 

- 154031세에 문과 급제, 사가독서(이황등 13명과 학문연구함)

- 1542년 홍문관 저작이됨.

- 1543년 홍문관 박사, 시강원 설서에 임명되어 세자의 스승이됨.

다시 홍문관 부수찬 겸 경연검토관으로 임명되어

기묘 명현의 신원을 청하는 차자를 중종에게 올렸으나 이루어지지 않아

옥과현감으로 자원하여 고향으로 내려옴.- 왕조시대 군신의 역할 강조

- 154411월 인종이 즉위하고 하서는 중국사신을 접대하는 제술관으로 상경.

 

- 1545년 인종의 병환 회복 임무를 자청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귀환

7월 인종이 갑자기 승하하시자 벼슬을 버리고 장성으로 귀향함.

8월 을사사화로 지치주의를 실현하려 했던 많은 지기를 잃음.

- 1546년부터 1560년 별세하실 때까지 조정에서 수차례 벼슬을 내렸으나 응 하지 않고 부모님 모시면서 후학 양성과 학문을 닦으며 절의의 삶을 보냄.

- 156051세로 별세.

 

1682년 우암 송시열이 하서 신도비문을 지음.

1796년 정조 20년 문묘배향

3. 하서와 네 명의 왕

중종: 기묘사화 피해자 신원 주청 관직 사임

인종: 사제지간, 예술과 학문 교류 활발

명종: 문정왕후의 실권 장악 후 불의한 조정 거부, 은거

정조: 1796하서 사후 236년 만에 문묘 배향 및 영의정 추증

 

4. 하서의 사상과 업적

- 우암 송시열은 도학 절의 문장을 두루 갖춘 이는 오직 하서 뿐이다 ....

- 도학: 성리학의 본질을 탐구, 이기론 포괄적 해석

이보다 경()을 강조한 주경설 주장

주요 저서: 하서집, 천명도(대부분 화재로 소실)

- 절의: 성군 인종에 대한 절의로 관직 거부, 도학자로 은거

을사년 이후 벼슬은 기록하지 말라는 유언

필암서원 세계문화유산, 문묘 종사

- 문장: 한시 1,600여 수

5세부터 시재 두각

대표 작품으로 칠석부(19세 성균관 장원), 자연가, 백련초해(국문학연구)

경종 때 명나라 사신이 우리나라의 뛰어난 시부, 책문, 문체를 보기를 청하니 율곡 이이의 천도책등과 함께하서 김인후의 칠석부를 선정하여

보였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최고의 문장이라는 뜻이겠지요~

        5. 하서 선생의 유적

필암                 훼철되지 않은 유일한 남도서원 - 세계문화유산등재,    난산 통곡대 왕조국가 충효가 근간, 하서 선생 신도비와 묘소, 백화정(하서선생 생가터)-원당   

   

<참             <참고자료>

백록동학규(白鹿洞學規)

   백록동 학규는 중국 남송 시대에 신유학을 집대성한 유학자 주자 朱子(11301200, 이름은 희, 호는 회암)가 백록동 서원에서 강학을 할 때, 꼭 이 규약을 먼저 읽고 나서 학업에 들어갔다고 전해지는 글귀이다. 원문과 번역문을 대조하여 이해하기 쉽게 옮긴 글은 아래와 같다.

원 문 번 역 문

   父子有親(부자유친) 하며- 부모와 자식 간에는 친함이 있어야 하고

   君臣有義(군신유의)하며 - 임금(국가)과 신하(국민)간에는 의리가 있어야 하고

   夫婦有別(부부유별)하며 - 남편과 아내 간에는 분별이 있어야 하고 

   長幼有序(장유유서) 하며- 어른과 어린이는 차례가 있어야 하고 

   朋友有信(붕우유신) 하라- 벗과 벗 사이는 신의가 있어야 한다. 

   右五敎之目(우 오교지목) 이니라 - 위는 다섯 가지의 가르침이다.

   

博學之(박학지) 하고- 많은 것을 널리 배우고 

審問之(심문지)하고 - 의심이 일어나면 꼭 묻고 

愼思之(신사지)하고 - 깊이깊이 생각해 보고 

明辨之(명변지) 하고- 옳고 그름을 분명하게 분별해서 

篤行之(독행지) 하라 - 독실하게 실천한다. 

爲學之序(우 위학지서) 이니라 - 위는 학문하는 차례다.

 

言忠信(언충신) 하며- 말은 진실되고 믿음 있게 하며 

行篤敬(행독경)하라 - 행실은 공경하고 독실하게 하라 

懲忿窒慾(징분질욕)하고 - 북받치는 성냄을 절제하고 욕심은 막으며 

遷善改過(천선개과)하라 - 선한 쪽으로 나아가고 과실이 있으면 고친다 

修身之要(우 수신지요)이니라 - 위는 몸을 닦는 요결이다.

 

正其義하고 不謨其利(정기의 불모기리)하며 - 그 의리를 바로 세우되, 그 이익을 도모하지 말며 

明其道하고 不計其功(명기도 불계기공)하라 - 그 도덕을 밝히고 그공을 헤아리지 말라 

處事之要(우 처사지요)이니라 - 위는 처신하는 요체이다.

    

己所不欲勿施於人하고(기소불욕 물시어인) - 내가 하기 싫은 일은 남에게 시키지 말고 

行有不得이어든 反求諸己하라(행유부득 반구저기) - 하는 일이 잘 안될 때는 자신을 되돌아보라 

接物之要(우 접물지요)이니라 - 위는 사물을 접하는 요결이다.